[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조재현이 성추행 의혹을 받는 가운데, 딸 조혜정이 SNS 댓글 기능을 폐쇄해 눈길을 끈다.
조혜정은 23일께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에 댓글 기능을 막아놓았다. 2월 게시물에는 댓글을 달 수 없다. 조재현의 성추문 논란을 의식한 행동으로 보인다.
조혜정이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마지막 글은 7일 전이다. 설 연휴인 16일 조혜정은 ‘고백부부’ 속 영상과 함께, “설이다..#새해복많이받으세요”라고 설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배우 최율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재현의 사진과 함께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 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하지만 변태들 다 없어지는 그날까지”라는 글을 남겨 파장을 일으켰다.
조재현의 소속사 측은 성추행 의혹에 대해 확인 중이다. 조재현은 현재 tvN 드라마 ‘크로스’에 출연하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조혜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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