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이종석이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나섰다.
이종석은 올해 초 진행한 전시형 바자회 수익금을 굿네이버스에 쾌척했다.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마음을 담은 것.
기부된 1억 원은 데뷔 8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전시형 바자회 ‘DREAM WITH US’에서 판매한 의류 판매 수익금과 바자회 성금, 여기에 이종석의 개인 기부금이 더해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굿네이버스와 MBC 드라마넷이 함께 진행하는 국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랑플러스’를 통해 소개된 아동의 의료비 및 주거지원비, 학습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 마케팅본부장은 “이종석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통해 의료, 빈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국내 위기가정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종석은 최근 YNK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SBS 2부작 단막극 ‘사의 찬미’에 노개런티 출연을 결정해 눈길을 모았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이종석), 굿네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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