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하이틴 코믹 멜로 액션 미스터리 학원 드라마 ‘복수노트’가 시즌2로 돌아온다.
1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배우 안서현, 지민혁 김지영, 가수 사무엘이 ‘복수노트2′(한상임 김종선 극본, 오승열 연출)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복수노트2’는 오지랖 넓은 것 빼고는 죄다 평범한 여고생이 어느 날 자신에게 온 복수노트 앱을 통해 자신을 억울하게 하는 일들을 해결해가며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다.
안서현은 오지라퍼에서 복수의 여신이 되는 여주인공 오지나로 분한다.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황금 무지개’, 영화 ‘신의 한 수’ ‘몬스터’ ‘옥자’ ‘미망인’ 등에 출연하며 아역 시절부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그. 안서현이 ‘복수노트2’를 통해 믿고 보는 청춘스타로 발돋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지나의 삼각 로맨스 주인공 제이와 로빈 역은 지민혁과 사무엘이 각각 맡았다. 드라마 ‘리턴’과 예능 프로그램 ‘고등래퍼2’ 등에 출연, 눈에 띄는 비주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지민혁은 오지나의 흑기사가 되어주는 엄친아로 분해 소녀 팬들의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사무엘은 오지나와 재수 없게 엮이게 되는 반항아 역을 통해 연기자로 첫발을 내딛는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비단이 김지영은 제이와 로빈을 짝사랑하게 되는 인물 오사나로 분해 좀 더 성숙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복수노트2’는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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