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영자가 매니저와 꽃시장을 찾으며 눈길을 모았다.
21일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선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영자는 김원희가 매년 주최하는 바자회에 재능기부를 하기위해 꽃시장으로 향했다.
이영자는 “후배인데도 너무 존경하는 으뜸이 누군지 아느냐. 김원희다. 김원희 앞에만 서면 부끄럽다”라며 아이티 기부를 위한 바자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김원희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이영자는 재활용 캔을 이용한 화분을 만들기 위해 꽃시장을 찾았던 것. 바자회에서 화분을 판 돈을 기부하기로 한 것.
이날 이영자는 매니저와 함께 꽃시장을 찾았다. 그녀는 허브와 식용꽃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시간을 본 이영자가 깜짝 놀라는 표정에 매니저 역시 긴장했다. 알고보니 김치만두를 잘하는 집을 가서 만두를 사야 하는데 시간이 늦었을까봐 걱정된다는 것. 또한 이영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핫도그 집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핫도그 세 개를 사다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매니저는 핫도그에 소스를 잘못 뿌리는 실수를 했다. 결국 이영자는 소스만 보고는 매니저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핫도그 하나를 건넸다. 그러나 그 핫도그는 이영자가 좋아하는 치즈가 든 핫도그였다. 결국 핫도그를 다 먹은 이영자는 매니저의 실수를 잡아냈고 매니저는 당황하는 표정을 지었다.
또한 이날 이영자는 서리태물을 먹으면 탈모에 좋다고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며 매니저에게 소리태물을 권했다. 매니저는 “달달하고 고소했다”며 서리태물을 먹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유병재와 매니저의 일상 역시 공개됐다. 혼자 독일에 가게 된 유병재를 위해 매니저 유규선은 세심하게 짐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매니저는 환승을 두 번이나 해야하는 유병재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니저는 “국제 미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말했고 유병재는 “잘 할 수 있다. 애도 아니고”라고 말했다. 이날 유병재는 차로 공항으로 이동하던 중에 여권분실 장난을 쳤고 매니저는 “장난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전지적 참견시점’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