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위키미키 김도연이 스무 살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김도연은 ‘엘르’와 서머 뷰티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도연은 화장기 없는 맑고 깨끗한 메이크업으로 진짜 스무 살의 얼굴을 보여줬다.
공개된 화보 속 김도연은 여름 햇살처럼 빛나는 레드 립, 입체적인 결이 살아있는 아이브로, 인형처럼 한 올 한 올 컬링 된 속눈썹까지, 스무 살의 생기와 싱그러운 여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김도연은 “자신의 자연스러운 얼굴이 그대로 드러나도록 콤플렉스만 살짝 보완하는 게 제일 예쁜 것 같다”라며 메이크업 취향을 밝혔다. 실제 김도연은 스케줄이 없을 땐 자외선 차단제까지 바른 뒤 컨실러로 다크서클만 살짝 커버하고 레드 립만 포인트로 바른다고.
김도연은 10년 뒤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달라는 질문에 “지금보다 더 성숙해지고 더 단단해져서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 제가 희망이 되고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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