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신현빈이 ‘미스트리스’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신현빈은 지난 3일 종영한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에서 미스터리한 면모의 정신과 의사 김은수로 분해 열연했다.
종영 후 신현빈은 “은수로 살아가면서 실제로는 마주한 적 없는 불안하고 긴장되는 상황들이 가득했던 기억이다. 그래서 쉽지만은 않은 촬영이었지만,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힘들고 어려운 촬영도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지난 2개월간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신현빈은 “함께 고생한 모두에게, 그리고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현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 배우로서의 존재감과 신뢰를 공고히 다졌다. 특히 과거와 현재, 인물과 인물 사이를 오가는 이야기의 특성을 특유의 진정성 있는 연기력과 탁월한 완급조절로 잘 살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신현빈은 오는 7월 개봉될 이준익 감독의 영화 ‘변산’에서 뛰어난 미모로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미경 역으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유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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