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고창석의 도움으로 차수현과 김진혁이 재회했다.
5일 방송된 tvN 드라마 ‘남자친구'(유영아 극본, 박신우 연출)에서 차수현(송혜교)과 김진혁(박보검)은 바닷가에서 재회했다.
남명식(고창석)은 주말에 출장을 가면서, 김진혁에게 전화를 걸어 같이 가자고 했다. 남명식은 지인을 만나러 자리를 비웠고, 김진혁은 홀로 호텔 주위의 바닷가를 배회했다. 차수현은 김진혁의 뒷모습을 알아봤고, 먼저 말을 걸었다.
차수현은 김진혁에게 “기사 보고 많이 놀랐지 않나?”고 물었다. 김진혁은 “대표님 악플 보고 놀랐다”고 답했다. 차수현은 김진혁에게 아는 척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김진혁은 차수현에게 사진과 함께 시집을 전해줬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 ‘남자친구’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