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리얼 버라이어티 ‘작업실’의 막이 올랐다. 실제커플 장재인과 남태현이 공감과 설렘 미소를 나누며 가까워졌다.
1일 방송된 tvN ‘작업실’에선 10인의 청춘 남녀들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장재인과 남태현은 ‘작업실’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최근 교제를 인정했다. ‘작업실’은 음악으로 교감하는 청춘남녀 10인의 리얼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장재인은 출연자들과 첫 인사를 나누며 “내 나이가 29살인데 난 아직도 애 같다. 내가 29살이구나. 내년이면 어른스러워질까. 그런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장재인에 이어 남태현이 등장하면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남태현의 자기소개에 장재인은 미소로 호감을 표했다.
식사 중 이상형 토크도 이어졌다. 고성민이 “어깨가 넓고 가볍지 않은 남자”를, 딥샤워가 “코와 입이 예쁜 여자.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 좋다”라며 이상형을 밝힌 가운데 남태현도 입을 열었다.
남태현은 “하얗고 마른 사람이 좋다. 무엇보다 자신의 분야에서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라며 이상형을 고백했다. 이에 장재인은 유독 적극적으로 반응했다.
남태현은 또 “뮤지션은 이성과의 교류가 중요한 직업 아닌가. 영감이 없이 살다시피 했다”라며 최근의 연애 사정을 전했다. 이번에도 장재인은 공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스케치’에선 장재인 남태현 외에도 딥샤워 빅원 고성민 차희 이우 최낙타 스텔라장이 출연해 리얼 로맨스에 도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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