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가 88라이징이 개최하는 ‘아시아 라이징 포에버(Asia Rising Forever)’에 합류한다.
88라이징 측은 6일 “이달의 소녀가 오는 7일 열리는 라이브 스트리밍 페스티벌 ‘아시아 라이징 포에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뿐만 아니라 재능 있는 아시안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더 많이 선보이고자 출연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2월 발표한 2번째 EP ‘해시([#])’로 56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최다 국가 1위를 석권한 것으로 이달의 소녀의 글로벌 인기를 짐작케 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 라이징 포에버’엔 강다니엘, 혁오, CLC, 림킴, 리치 브라이언, 니키 등 11개국 20여 개 팀의 아시안 뮤지션이 참여한다.
‘아시아 라이징 포에버’는 한국계 미국인 래퍼 덤파운데드의 진행 아래 3시간 동안 펼쳐진다. 참여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공연과 다채로운 코너들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음악팬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물론, 아시안 뮤지션과 그들의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열어나갈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88라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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