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명신 기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마이 네임’이 지난 6일 개막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3화의 에피소드를 최초로 공개했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이 지난 6일부터 개최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3화를 최초 공개, 스크린을 통해 먼저 작품을 관람한 언론 및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3화를 선공개한 ‘마이 네임’은 ‘지우’의 아빠를 죽인 범인의 정체를 추리하게 만드는 촘촘한 전개부터 처절하고 리얼한 액션, 얽히고설킨 캐릭터들 간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 등을 통해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인간수업’의 김진민 감독이 선보일 새로운 액션 누아르 장르의 매력과 밀도 높은 드라마,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의 신선하고 탄탄한 연기 앙상블이 기대되는 ‘마이 네임’은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명신 기자 sini@tvreport.co.kr / 사진=넷플릭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