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순항 중이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개봉 13일 째인 6월 5일(월) 누적 관객수 250만을 돌파했다. 이는 전편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개봉 14일)의 25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다.
뿐만 아니라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전 세계에서 미국, 중국, 러시아를 이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어, 명불허전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어드벤처임을 입증했다.
이번 작품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전체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스토리로 팬들을 만족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니 뎁의 잭 스패로우를 비롯해 올랜도 블룸의 윌 터너, 키이라 나이틀리의 엘리자베스 스완까지 전격 등장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시리즈 특유의 유머 코드까지 장착, 쉴 틈 없는 스릴과 웃음을 제공하며 현충일 연휴를 맞아 극장을 찾을 전세대 관객들을 만족시키며 250만 돌파를 넘어 시리즈 누적 관객 1800만을 향해 쾌속 질주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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