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김준호, 이번엔 코난이다 “달려라 코난”

[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미래소년 코난이 됐다.

6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9’에서 김준호는 권혁수와 함께 더빙극장 주인공으로 나섰다. 두 사람이 도전한 애니메이션은 ‘미래소년 코난’이었다.

김준호는 코난이 됐다. 노란 티셔츠를 입고 들판을 달리고 바다를 향해 뛰었다. 리얼한 표정은 웃음을 유발하기 충분했다.

또한 권혁수는 라나로 분해 100%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더빙극장’ 주인공답게 1인 다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갈매기 역할도 애니메이션스럽게 소화해 재미를 더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SNL9’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