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엔터테인먼트에도 인공지능 시스템이 도입된다.
28일 주식회사 아이쿼드 측은 오는 9월30일과 10월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뮤직페스티벌 공식 후원사다. 미핑기획과 함께 아이돌과 팬이 함께하는 소통형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쿼드는 콘서트 주최사 팬덤스쿨 주식회사와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다.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본격 인공지능형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출발을 알리는 기점이 되는 것.
주식회사 아이쿼드는 강명주 교수(서울대 수리과학부)와 강경원 대표(보스턴대 MBA)와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다. 강명주 교수는 앞서 ‘가우스상’을 수상한 스탠리 오셔 교수(UCLA)와 딥러닝을 연구했던 바. 이들은 인공지능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강명주 교수는 “이번 코리아 뮤직 페스티발의 공식 후원을 기점으로 주식회사 아이쿼드를 통해 ‘딥러닝’을 통한 인공지능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이 한걸음 더 빨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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