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 탁재훈이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1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에서는 한강변에서 열린 신정환, 탁재훈의 게릴라 팬미팅과 배우 임형준이 함께한 SNS 라이브 현장 등 팬들과 소통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주 방송에서 자신들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나선 신정환과 탁재훈은 사진을 전공하는 여고생들의 일일 모델, 결혼식 축가 무대 등 의뢰인의 요청을 수행하며 동분서주 바쁘게 움직였다.
이번에는 소통하는 재능기부를 통해 팬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신정환은 SNS를 통해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팬미팅을 진행합니다. 오시는 분들께는 치킨과 콜라를 직접 쏘겠습니다”라며 깜짝 팬미팅 소식을 알렸다.
치킨과 콜라를 준비해 여의도 한강공원에 자리를 잡은 신정환과 탁재훈.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탁재훈의 팬들만 하나 둘씩 찾아와 인사를 건네고 신정환은 덩그러니 혼자 남아 초조해하는 모습이 비춰지며 깜짝 팬미팅이 과연 성공적으로 진행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팬미팅을 마친 두 사람은 옥탑방으로 돌아와 SNS 라이브 방송에 도전한다. 신정환, 탁재훈과 절친한 사이인 배우 임형준도 찾아와 방송에 함께한다. 시청자들의 실시간 질문에 재치 있는 답변으로 밝은 분위기를 이끌고, 시청자 500명을 돌파할 경우 실행할 깜짝 공약도 내거는 등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새롭게 부활한 컨츄리 꼬꼬의 초심 소환 프로젝트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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