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프로듀스48’ 순위 발표식이 끝난 가운데, 살아남은 한일 연습생은 누구일까.
13일 방송될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첫 방출자가 결정되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된다.
이번 순위 발표식에는 마츠이 쥬리나(SKE48) 등 퇴소한 4명을 제외한 한일 연습생 92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듀스48’ 순위 발표식 규칙에 따르면 그룹 배틀 평가 결과와 온라인 투표 순위를 합산, 1등부터 58등까지만 다음 단계로 올라설 수 있다. 59등부터 이름을 올린 34명은 방출되는 것.
앞서 그룹 배틀 평가 16개 조의 무대가 마무리된 바 있다. 당시 승리 팀에게 주어진 베네핏 1000표까지 적용한 순위를 보면 1등 야부키 나코(HKT48), 2등 허윤진(플레디스), 3등 고토 모에(AKB48), 4등 조아영(FNC), 5등 조유리(스톤뮤직), 6등 아사이 나나미(AKB48), 7등 김현아(콜라주컴퍼니), 무라세 사에(NMB48), 9등 코지마 마코(AKB48), 10등 시타오 미우(AKB48), 11등 시로마 미루(AKB48), 12등 김채원(울림) 등이었다.
그동안 상위권이었던 이가은(플레디스) 미야와키 사쿠라(HKT48) 장규리(스톤뮤직) 등은 베네핏을 받지 못했고, 방출 위기까지 놓였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난 7일 오전 11시 1차 투표가 마감됐다. 이에 따라 생존자와 방출자가 최종적으로 정해질 예정. 한국과 일본 연습생의 비율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과연 또 한 번의 이변이 생길지, 데뷔를 다시 꿈꾸게 된 연습생 58명은 누구일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net ‘프로듀스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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