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에일리 모창능력자 박혜원이 ‘슈퍼스타K 2016’에서 에일리의 노래를 열창했던 당시를 언급했다.
5일 JTBC ‘히든싱어5’에선 원조가수로 에일리와 모창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에선 그녀의 데뷔곡 ‘헤븐’으로 대결을 펼친 가운데 4번방의 주인공이 탈락했다.
4번방의 모창능력자는 ‘다시 만난 에일리’박혜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녀는 “제가 2016년에 ‘슈퍼스타K 2016’에 참가해 ‘인천 에일리’라는 닉네임을 달고 ‘하이어’라는 곡을 에일리 선생님 앞에서 불렀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TOP4까지 진출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에일리는 박혜원과 재회하며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에일리는 “그 당시 내 마음속의 1위였다. 너무 잘됐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을 가졌던 친구 중에 한명이었다”고 회상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히든싱어5’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