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KBS2 ‘생존자들’이 국내 방송 최초로 재난 리얼리티로 제작된다.
김준현과 장도연의 MC를 맡게 된 ‘생존자들’은 오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노래방과 지하철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상황이 담겨 있다.
개그맨 이병진과 딸 예음, 방송인 에바와 아들 이루카준이 출연한다.
‘생존자들’ 측은 “작년 한 해 42,338건의 화재 사고 중 발화요인 1위를 차지한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20,352건이다. 더는 재난 안전지대가 아닌 대한민국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자 공영방송 KBS가 대국민 프로젝트에 나섰다”고 기획의도를 소개했다.
‘생존자들’은 오는 10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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