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결혼식 일정을 변경했다.
이원일 셰프 측 관계자는 2일 TV리포트와 전화통화에서 “이원일과 김유진 PD의 결혼식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오는 8월 29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당초 오는 2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8월로 일정을 미루게 됐다.
이원일, 김유진 커플은 지난해 12월 “한 방송 프로그램의 출연자와 제작진으로 처음 만나 약 1년 반 정도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났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최근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 중이며,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이들의 결혼식 주례는 요리연구가 이연복, 사회는 홍석천, 축가는 김태우가 맡는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