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엔스Ens’ 채널
영화 유튜버가 마블의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속에 숨겨진 비밀들을 공개했다.
지난 9월 유튜브 채널 ‘엔스Ens’에는 ‘2년 만에 드디어 밝혀진 엔드게임 속 비밀들’ 영상이 게재됐다.
먼저 유튜버 엔스는 영화의 도입부에 대해 언급했다.
마블 영화의 도입부에는 다양한 색깔로 표현된 히어로들의 영상이 나온다.
하지만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도입부에는 먼지가 돼 사라진 히어로들이 모두 사라진 영상이 나온다.
유튜브 ‘엔스Ens’ 채널
앞선 시리즈와 장소는 같지만 히어로들만 사라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엔스는 영화 초반 로켓(브래들리 쿠퍼 분)이 두르고 나오는 빨간 스카프가 사실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분)가 두르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켓이 스타로드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이를 메고 다녔다는 것.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가 공식을 푸는 장면 역시 숨겨진 비밀이 있다고 밝혔다.
엔스는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와 찍은 사진에서 수료증이 거꾸로 들려있다”라며 “토니는 이 장면에서 착안해 공식을 뒤집어서 문제를 해결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엔스는 캡틴 아메리카가 하이드라와 함께 탄 장면, 타노스가 어벤져스 타워를 공격하는 장면 등에 숨은 비밀을 공개하기도 했다.
2019년 4월 개봉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밝혀진 영화 속 디테일에 누리꾼들은 “다시 한번 보면서 비교해봐야겠다”라며 감탄을 표현하고 있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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