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정창욱의 오늘의 요리’ 채널
정창욱 쉐프가 쌀 씻기에 대한 노하우와 갓 지은 밥으로 먹방한 영상을 공개했다.
31일 정창욱 쉐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양은냄비에 밥을 지어 먹방한 영상을 게재했다.
정 쉐프는 “여기다 밥을 지어 줄게”라고 말한 뒤 작은 양은냄비에 쌀을 담았다.
유튜브 ‘정창욱의 오늘의 요리’ 채널
그런 뒤 쌀이 담긴 냄비에 물을 받은 뒤 “쌀이 젖을 정도만 넣고 막 마찰을 시켜. 어떤 사람은 쌀을 설렁설렁 씻으라고 하는데 어차피 도정이 되어있는 쌀이어서 난 약간 좀 세게 씻어”라고 설명하면서 쌀을 씼었다.
어느 정도 마찰된 쌀에 물을 붓자 뽀얀 쌀뜰물이 나왔다.
다 씻어낸 후 냄비에 물을 맞추면서 “불리면 좋은데 난 안 불려”라고 말한 뒤 곧바로 휴대용 버너에 냄비를 올렸다.
이때 “끓기 시작하면 17분, 약불로”라고 소요시간을 설명한 뒤 곁들어 먹을 멸치 조림을 만들기 시작했다.
먼저 아무것도 뿌리지 않은 팬에 멸치를 볶아준 뒤 비린내를 날리고 물을 부어 끓였다.
간장과 설탕, 후추 그리고 다시마와 마늘을 첨가한 후 졸이기 시작했다.
정 셰프는 밥이 익어가는 양은 냄비에 압력을 주기 위해서 물에 젖은 행주를 냄비 뚜껑에 올렸다.
유튜브 ‘정창욱의 오늘의 요리’ 채널
불은 더 약한 상태로 바꾼 뒤 곧바로 멸치조림이 졸여지는 후라이팬에 간장을 추가로 더 넣으면서 간을 했다.
이때 버터와 잘게 썬 대파 그리고 날계란 노른자를 따로 그릇에 담았다.
또 라드(돼지기름)과 멸치 그리고 간장을 섞어 조금 더 짠맛이 강한 멸치볶음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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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지은 밥을 그릇에 담고 준비된 반찬들과 소박하지만 맛깔나는 한상을 차려냈다.
멸치볶음과 맨 밥을 한 술 먹던 정 쉐프는 계란 노른자, 버터 등 다양한 조합으로 식사를 하면서 음식에 감탄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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