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철구 풀영상’ 채널
BJ 창현이 불의(?)의 사고로 하마터면 중요 부위를 크게 다칠뻔했다.
지난 12일 BJ 철구는 창현, 남순 등 자신의 크루와 함께 BJ 시조새에게 복싱 대결을 제안했다.
이날 시조새는 철구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두 크루는 벌칙을 걸고 3판 2선승제 복싱 대결을 진행하기로 했다.
소룡과 김학수 경기에 이어 2번째 경기로 진행된 BJ 창현과 시애견의 경기.
경기 전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창현은 초반부터 시애견을 몰아붙이며 실력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시애견 역시 쉽게 물러나지 않았고 두 사람은 주먹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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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흥분한 시애견이 창현의 후두부를 가격하기 위해 자리에서 뛰어올랐고 그의 발에 창현의 급소가 차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창현은 자리에 주저앉았고 킴성태와 철구는 “이 형 아직 장가도 안 갔는데”, “터진 거 아니야?”라며 그의 상태를 걱정했다.
급소 공격 이후 창현은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고 결국 시애견에게 판정패 당하고 말았다.
재미를 위해 콘텐츠로 진행된 경기이지만 창현의 팬들은 “후두부 가격이 말이 되냐?”, “룰도 모르면서 이겨보겠다고..”, “하마터면 큰 사고 날뻔했다”라며 크게 분노했다.
한편 이날 철구 크루는 시조새 크루에게 2-1로 패배하며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장아람 기자 aj@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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