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윤시윤의 복불복 미션 굴욕에 멤버들이 배꼽을 잡으며 폭소했다.
14일 KBS2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선 팔도강산 유산수비대가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올나이트 야생탐사 복불복을 하게 됐다. 세 팀으로 나뉘어 1등은 야생탐사에서 빠질수 있고 나머지 두 팀은 자연탐사 다큐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것.
1라운드에선 카메라를 지켜라 게임이 펼쳐졌다. 코끼리코를 하고 15바퀴를 돈 뒤에 밀가루가 든 쟁반을 이고 지압판을 지나 그릇에 쏟아 넣으면 되는 게임. 데프콘이 빨리 하려다 실패하는 것을 본 윤시윤은 매우 천천히 돌았고 그릇에 닿기도 전에 ‘삑’소리와 함께 시간제한에 걸렸다. ‘삑’하는 소리와 함께 윤시윤은 얼어붙은 듯 그 자리에 서서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이 황당한 상황에 멤버들은 폭소를 터트렸다.
‘삑구’의 탄생과 함께 멤버들은 윤시윤에게 “오늘이 가장 웃겼다”는 반응을 보였고 윤시윤은 기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사진=‘1박2일’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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