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악마의 입담이 몰려왔다. 신하균, 김옥빈, 성준, 김서형 이야기.
11일 네이버 브이라이브에 영화 ‘악녀’ 배우들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신하균은 먼저 근황을 공개했다. 다리 부상을 묻는 질문에, “안 괜찮다. 지금 다리에 깁스를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칸 영화제를 앞둔 동료들에게는 “난 못 간다. 알아서 하라”고 말해 폭소를 보탰다.
성준은 남다른 공약을 이행했다. 하트 10,000개가 넘어 손가락 하트와 윙크를 선보였다.
김옥빈은 “이번에 칸에 가면 즐기고 싶다. 손도 흔들고 웃고 싶다. 8년 전에는 너무 정신이 없었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서형은 “조은지도 고생했는데, 칸에 함께 하지 못한다. 이름표라도 갖고 가고 싶다”고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네이버 브이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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