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잡는다’ 성동일 “백윤식, ‘연기 늘었다’ 칭찬 기뻤다”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성동일이 백윤식에게 칭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21일 서울특별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점에서 영화 ‘반드시 잡는다’의 언론시사회가 김홍선 감독, 백윤식, 성동일, 조달환, 김혜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동일은 “현장에서 성동일이 막둥이다 보니깐 재롱 떨겠다 생각하겠지만 백윤식 선생님이 현장 분위기를 잡아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너 연기가 좀 늘었다’, ‘너 얼굴에 독기가 좀 빠졌다’라고 선배님한테 칭찬받아서 정말 좋았다. 천호진 선배님한테도 칭찬 많이 받아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반드시 잡는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백윤식)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성동일)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오는 29일(수) 개봉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반드시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