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god 박준형이 데뷔 19주년을 맞아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박준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족들 모두 해피 19th. 조금만 참으면, 앞으로 좋은 소식들이 틈틈이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벌써 19년이 지났다니. 동생들 처음 만났을 땐 다들 10대, 나는 20대였는데. 이제는 다들 코털까지 흰색이 됐다. 팬쥐(fan god)도 그 당시에는 플래카드 들고 콧물 흘리는 꼬맹이들이었는데, 이제는 어른이 됐다”라며 “함께한 시간만큼 행복하고 기특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준형은 “19주년 축하 고맙다. 고맙고 사랑한다. 앞으로 좋은 소식 틈틈이 들려줄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며 “다정스럽게 준비해 준 선물도 고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준형은 김태우를 향해 “두 번째 사진에 네가 찐빵처럼 나왔다. 미안하다”면서도 “네가 그렇게 생긴 것 같다”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박준형은 god 다섯 멤버가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sidusHQ 정훈탁 사장도 함께한 사진을 게재, god 20주년 완전체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팬들에게 선물 받은 데뷔 19주년 기념 떡 사진도 잊지 않았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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