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로맨스 패키지’ 출연자 10인의 반전 스펙이 공개된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커플 메이킹 호텔-로맨스 패키지’는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와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장악한 것. 이 가운데 오늘(17일) 방송될 ‘로맨스 패키지’ 2회에서는 출연자들의 반전 스펙이 공개될 예정으로 호기심을 자아낸다.
‘로맨스 호텔’ 규칙상 첫날에는 출연자 간에 직업, 나이 등 어떠한 정보도 공개할 수 없었다. 이튿날 아침, 자기소개가 시작되고 래퍼 출신으로 80억 연 매출의 사업가로 변신한 101호의 스펙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제작진은 “이 외에도 S대 법대 출신으로 3년 만에 사시를 패스한 참가자, 미인 대회 출신 등도 포함됐다”고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연애 코칭을 담당한 ‘로맨스 가이드’ 전현무, 한혜진도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모습을 지켜보며 그들의 반전 매력에 놀라움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출연자들 역시 오직 첫인상으로만 느낌이 오는 상대에게 마음을 표현했던 것과 달리 서서히 서로에 대해 파악해나가면서 또 다른 감정 변화를 보여줄 예정. 자기소개에 이어 과연 한 꺼풀 벗겨진 상대의 실체가 사랑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
연애하고 싶은 도시 남녀들을 위한 3박 4일간의 짜릿한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로 한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는 오늘(17일) 오후 11시 10분에 두 번째 이야기보따리를 푼다. 세 번째 이야기는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로맨스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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