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걸그룹 S.E.S 슈가 아침에도 사진을 활발히 올리다 갑자기 SNS를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슈는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 오시자장”이라는 해시태그로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엔 딸과 함께 더위를 피하는 여유가 넘치는 일상이 담겼다.
그런데 슈는 이같은 사진을 올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계정으로 바꿨다. 이날 1990년대 데뷔한 유명 걸그룹 출신 ㄱ모씨(37)가 6억 원대 사기 혐의로 지인에게 고소를 당한 소식이 보도돼 ㄱ모씨를 향한 관심이 증폭된 시점의 비공개 전환이어서 괜한 오해가 우려된다.
한편 해당 사건의 유명 걸그룹 출신 ㄱ모씨로 의심을 받은 S.E.S 멤버 유진(본명 김유진)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데 너무 놀랐다.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에 대해 강경대응도 생각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슈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