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그룹 SF9의 인성이 “멤버 중 그나마 제가 제일 지적 수준이 높다”라고 지적 수준에 대해 셀프 자랑을 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서 인성은 이같이 말하며 “10단계까지 올라가 보겠다”라고 패기 넘치는 열의를 보인다.
이날 한국인 팀의 팀장 박명수는 “토익 800점이 넘은 수재다. 공부를 굉장히 잘했던 친구”라고 인성을 소개한다.
앞서 ‘대한외국인’에서 퀴즈 8단계까지 진출한 SF9의 멤버 다원 역시 “인성이 형이 많이 알려줘서 올라갈 수 있었다”고 인성을 언급한 바 있다.
이에 MC 김용만은 “과거 출연했던 멤버 모두가 인성 씨가 똑똑하다고 하더라.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 인성은 “사실 제가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다니던 도중 데뷔하게 됐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한다.
또한 인성은 “교내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수상한 경험이 많다”며 그림 실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한다. 이어 그는 캐리커처를 불과 20초 만에 높은 싱크로율로 그려낸다는 전언이다.
이날 방송에는 SF9의 인성을 비롯해 마술사 최현우, 개그우먼 홍윤화가 출연해 퀴즈에 도전한다.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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