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겸 BK’ 채널
유튜버 보겸이 성난 민심에 결국 커뮤니티 글을 삭제했다.
지난 27일 보겸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보겸은 “혹시나 궁금했던 영상 내에 비하인드스토리나 3개월간의 공백 등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들 댓글에 써달라”라고 요청했다.
보겸은 “편하게 아무거나 댓글에 적어주면 이야기해 주겠다”라고 전했다.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보겸의 요청.
유튜브 ‘보겸 BK’ 채널
하지만 “뒷광고 안 터졌으면 끝까지 구독자 속일 생각이었지?”, “시청자가 어려서 그렇게 넘어가면 될 거 같았지?” 등 뒷광고 논란에 대한 댓글만 쏟아졌다.
냉랭한 팬들의 반응은 계속해서 이어졌고 결국 보겸은 하루 만에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설마 반겨줄 거라 생각했나?”, “Q&A 글 어디 갔나요?”, “질문 종합돼서 지운 거지? 설마 도망쳤으려고”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유튜버 보겸은 지난 8월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처음에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던 보겸은 결국 5개 영상에 ‘광고 표기’가 누락됐다며 시청자에게 사과했다.
이후 보겸은 활동 중단에 들어갔고 지난 10월 26일 논란 이후 2개월 반 만에 복귀했다.
유튜브 ‘보겸 BK’ 채널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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