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서효림이 KBS2 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소감을 전했다.
서효림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행복, 나의 보물들. 어제 즐겁게 보셨나요?”라며 장문의 소감을 적었다.
서효림은 “짧았지만 저희도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고민 끝에 조이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용기 내서 시작 했는데 많은 분들께서 조이를 예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이 나오고 또 아이가 나오다보니 엄청나게 걱정되고 떨리고 또 걱정했다”며 “부족한부분이 많았을 텐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지금처럼 건강하고 밝고 웃음이 많고 씩씩한 아이로 잘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서효림과 남편 정명호, 딸 조이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모은다. 누리꾼들은 “’슈돌’ 보며 조이 가족이 더 좋아졌다” “조이 넘나 사랑스럽고 이뻤다” “너무 보기 좋았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12월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사업가인 정명호 씨와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서효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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