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한지혜가 사랑스러운 딸을 품에 안고 근황을 전했다.
29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내 생일에 방갑이랑 전투적 모유수유와 유축중.. 힘겨운 수유가 끝나고 조리원 신생아실 선생님이 찍어주신 생일기념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지혜는 조리원에서 공주님 방갑이를 안고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출산 직후임에도 해사한 미모를 뽐낸 아름다운 어머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지혜는 “첨엔 내 아긴가 싶기도 하고 낯설었는데 볼수록 정이 들고 이뻐보이네요. #공주님이예요”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팬들은 “너무 귀엽다”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건강하게 쑥쑥크자” 등 댓글로 덕담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한지혜는 1984년 6월 29일생으로 올해 38세이며 지난 2010년 검사 정혁준 씨와 결혼했다. 지난해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한지혜는 6월 23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한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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