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핑클 성유리가 팬들의 오랜 사랑에 인증샷으로 보답했다.
성유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마워, 얘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전광판 앞에서 깜찍하게 포즈를 취한 성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 전광판은 핑클 데뷔 24주년을 맞아 팬들이 마련한 것.
성유리는 또 팬들이 준비한 카페를 찾아 “요즘 아이돌인 척. 요즘 아이돌 팬인 척. 좋아, 좋아. 우리 다 자연스러웠어”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1998년 4인조 걸그룹 핑클로 데뷔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성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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