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동하가 ‘수상한 파트너’에 합류한다.
6일 동하의 소속사 매니지먼트AND 측은 “KBS2 ‘김과장’에서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입지를 단단히 한 동하가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박선호 연출)에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동하는 ‘수상한 파트너’에서 현수 역을 맡았다. 현수는 노지욱(지창욱)과 은봉희(남지현)에게 중요한 사건을 의뢰하며 긴밀하게 엮이는 인물.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혀온 동하는 지난 달 30일 종영한 ‘김과장’에서 명석 역을 맡아 눈부신 연기성장을 증명했다. 밉지 않은 재벌가 도련님을 200%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에 ‘동하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것.
새롭게 차세대 배우로 떠오른 동하가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또 어떤 연기로 드라마 팬들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노지욱과 은봉희가 편견 가득한 세상과 싸우고 화해하며, 희생을 통해 성장해가는 스토리가 그려지는 심장쫄깃 로맨스드라마다.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매니지먼트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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