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프로듀스101 시즌2’ 시청으로 본인들의 과거 기억을 떠올렸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블랙핑크 팝업스토어에서 컴백 관련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될 블랙핑크의 신곡 ‘마지막처럼’은 청량음료와 같은 곡이라고.
최근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시청여부에 대해 멤버 지수는 “저도 ‘프로듀101 시즌2’를 봤다. 회사에 처음 들어와서 춤 배울 때 힘들었던 기억이 떠올랐다”면서 “저는 굉장히 오래 걸렸는데, 그분은 단기간에 해냈다. 저보다 더 힘들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미소지었다.
“여전히 연습생 같다”는 블랙핑크는 “저희가 데뷔 후 해외에 가보거나 밖에 나간 적 없다. 저희 넷이 주로 어울린다. 숙소에도 그렇고, 항상 넷만 붙어있다. 연습생 때와 크게 달라진 게 없다. 연습생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컴백의 차별화를 묻자 “저희가 데뷔 이후 워낙 강렬하게 보였다. 그래서 기존 모습에 소녀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팬들이 저희의 소녀스러운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최대한 소녀적인 매력을 어필하고자 했다. 기존 걸크러시에 소녀미를 추가했다”고 답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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