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최근 권영찬닷컴 소속 스타강사로 활동 중인 김동성 코치가 기업환경 개선 전문기업 ㈜올스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치유와 행복을 통한 주인공 되기’ ‘영업에서 금메달 따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코치는 지난날을 회상하며 큰 대회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그때는 당장 운동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아버지의 유언이 “내가 서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김동성은 “그때부터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포기하기 보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더욱 훈련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김동성은 임진원들에게도 “어떤 위기가 생겼을 때 우울하거나 좌절감에 빠지지 말고 그 위기를 이겨낼 노하우를 갖고 함께 이겨내 보자”고 지지했다.
김동성 코치는 또한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던 시절 세계 1위에 오르기까지의 노력과 그에 따른 고통을 이겨낸 스토리도 전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김동성은 강연과 방송 외에도 한국 쇼트트랙의 발전을 위해서 후진을 양성하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봉사를 하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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