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올 초에만 ‘시카고 타자기’, ‘품위있는 그녀’,‘언니는 살아있다’, ‘황금빛 내 인생’ 등 각종 화제작에 출연, 전성기를 향해 달리고 있는 전수경이 걸크러쉬 매력으로 또 한번 네티즌들을 사로잡았다. 유쾌함부터 고혹미까지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매거진 ‘헤이데이(HEYDAY)’ 11월호를 장식한 것.
이번 공개된 화보는 ‘유쾌한 중년 라이프’라는 주제 아래 전수경이 표현하는 진정한 중년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모은다.
화보 속 전수경은 입을 가린 채 싱그럽게 웃어 보이는가 하면, 환한 미소와 함께 발랄한 표정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수트를 입고 팔짱을 낀 모습은 우아하면서도 당당한 여성미를, 의자에 기대어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모습은 팜므파탈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매 컷마다 선보인 당찬 표정과 포즈에서는 전수경 특유의 걸크러쉬가 느껴져 더욱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전수경은 매니쉬한 올 화이트 수트부터 여성스러운 블랙 레이스 원피스까지 전혀 다른 분위기의 스타일링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히 소화해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이끌어내기도.
더불어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노력 없이 오는 전성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간과 역경을 거치면서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 전성기야말로 남들도 행복하고 나도 행복한 전성기가 아닐까요? 전성기는 왔다가도 가고 갔다가도 오는 것이기에 조급해할 필요도 없고요. 봄에 활짝 피는 꽃도 있지만 겨울에 눈보라를 뚫고 피는 꽃도 있어요. 오히려 늦게 온 전성기가 더 풍성해지는 것 같아요.”라며 소신을 밝혀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멋진 활동에 기대가 쏠린다.
이렇게 팔색조 매력을 지닌 전수경의 화보와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는 헬스&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헤이데이’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전수경은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큰 인기 몰이 중인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박시후의 이모이자 카리스마 야심가인 ‘노진희’로 활약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전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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