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봉주가 장인과 함께 고수익 대박(?) 알바에 도전했다.
20일 SBS ‘백년손님‘에선 이봉주와 장인의 알바도전기가 방송됐다. 장인은 이봉주에게 대박알바가 있다며 무조건 하자고 제안했다. 일당 10만원이라며 무조건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용대리 황태 덕장을 찾은 이봉주와 장인. 그러나 가득 쌓여있는 명태 100박스를 모두 덕에 걸어야 한다는 말에 멘붕에 빠졌다.
이봉주는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명태를 본 것은 처음이었다”고 털어놨다. 일을 시작한 가운데 이봉주는 “벌써 허리가 아프다. 해도 해도 줄지가 않는다”고 말했다. 극한 알바에 이봉주는 지쳐갔다. 화장실에 간다고 자리를 뜬 이봉주는 불을 쬐고 있었고 이 장면을 장인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이봉주는 결국 궁색한 변명을 하다 다시 작업장으로 돌아갔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백년손님’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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