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내한 이벤트가 시작됐다.
최초 내한으로 화제를 모은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 5년 만에 한국을 찾은 ‘로키’ 톰 히들스턴, 1년 만에 내한한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한국계 프랑스 배우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들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어메이징”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1일 휴식과 개인시간을 가진 ‘어벤져스’ 주역들은 오늘(12일)부터 본격적인 내한 일정에 돌입한다.
첫 번째 일정은 오전 10시 열리는 기자간담회다. 특히 ‘어벤져스’로 첫 내한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에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후 5시 50분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네티즌들과 실시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대망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6시 40분 열리는 레드카펫이다. 내한 행사로는 이례적으로 야외인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벤져스’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전날 밤부터 코엑스에 수십명의 팬들이 모여 그 열기를 증명했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수천명의 팬들이 운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4월 25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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