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봉태규와 하시시박의 아들 시하가 첫등장하며 눈길을 모았다.
15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봉태규의 아들인 시하가 첫 등장했다. 단발머리를 한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한 시하는 아침일찍 일어나 혼자 거실로 나와 차를 마시는 놀이를 했다. 스태프 삼촌에게도 찻잔을 나눠주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덩실덩실 춤을 추며 아침체조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시하는 다시 안방으로 가서 엄마아빠를 깨웠다. 아빠 봉태규가 먼저 일어나 만삭의 엄마 하시시박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 2015년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그 해 12월 아들 시하를 얻었다. 시하는 흥많고 웃음많은 모습으로 부부를 기쁘게 했다.
봉태규는 “사진찍는 하시시박의 남편이자 시하의 아빠인 연예인 봉태규 입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을 소개했다.
봉태규는 아들을 품에 안는 순간 난생처음 가져보는 감정을 느꼈다며 가장이 된 것을 실감했던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하시시박은 현재 둘째를 임신한 상태로 올 5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봉태규는 일하러 나가는 아내 하시시박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밥을 싸기 위해 열심히 요리에 열중하는 와중에 아들 시하가 김을 맛있게 집어먹는 모습으로 그를 웃게 만들었다. 이에 민국이, 대박이에 이어 3대 김먹방 귀요미 명장면이 탄생했다.
아빠 봉태규가 만든 김밥을 먹은 시하는 맛이 있다며 흡족해했다. 이어 아내를 위해 김밥도시락을 싼 봉태규는 체했다는 아내를 보내며 걱정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아내를 위해 직접 양말을 신겨주며 사랑꾼 남편의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봉태규와 봉시하는 엄마 없이 48시간을 지내게 됐다. 이날 봉태규는 아들 봉시하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동네에 떡을 돌리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시하는 신발을 잃어버렸고 붕어빵 봉태규 봉시하 부자는 신발 찾기에 나섰다. 신발을 찾고 기쁨의 웃음을 짓는 시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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