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라이프 온 마스’ 정경호가 1988년 미용실에서 어머니와 만났다.
23일 방영된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서는 한태주(정경호)가 한말숙(김재경)의 사건을 수사하러 미용실에 갔다가 어머니 김미연(유지연)와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말숙은 간밤에 낯선 남자가 침입했다고 신고했고, 이를 수사하러 한태주가 찾아온 것.
김미연은 한태주가 조사를 마치고 돌아가려고 하자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에 그는 “저도 어릴 때 이 동네 살았다. 어머니랑..고모랑 같이..”라며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
김미연은 한태주의 이름을 듣고는 “우리 아이 이름이랑 똑같다. 형사가 되고 싶다고 매일 수사반장 본다”며 미소 지었다.
이에 한태주는 “그렇게 될 겁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라이프 온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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