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신서유기7’가 3일 종영한다. 연출 박현용 PD는 “마지막 회에 다음 시즌과 이어지는 이야기가 있다”고 귀띔했다.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N ‘신서유기7’에서는 ‘신서유기’ 최초로 진행되는 회식장소 복불복 돌림판부터 용볼, 미방송분 대방출이 펼쳐진다.
먼저 회식장소 복불복 돌림판에는 5성급 호텔 뷔페 회식부터 새해맞이 설악산 종주까지 다양한 항목이 적혀있다.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표정으로 돌림판을 돌린다.
또한 이번 시즌 마지막 용볼 대방출이 진행된다. 규현은 마지막 용볼을 걸고 식탁보 빼기 미션에 비장하게 임한다. 매 시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해온 마지막 용볼 대방출 미션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밖에도 야외취침을 건 OB VS YB의 족구대결, 이어말하기 스페셜 게임과 멤버들의 분장 컬렉션 등 미방송분이 이어지며 마지막 방송에 아쉬운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신서유기7’을 연출한 박현용PD는 “’신서유기’ 최초로 국내에서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즌이었다. 항상 열심히 임해주는 멤버들 덕분에 이번 시즌도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고 시즌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마지막 회에 다음 시즌과 이어지는 이야기가 공개되니 끝까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서유기7’ 후속으로는 양정무, 김상욱, 한준희, 이서진, 홍진경, 은지원, 박지윤, 장도연, 이승기, 송민호 등 10명의 출연진이 각기 다른 소재의 6개의 숏폼(short-form) 코너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하는 나영석 PD의 새 예능 ‘금요일 금요일 밤에’가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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