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대세는BJ세야’ / ‘엉두♡’
BJ 세야(본명 박대세)가 아프리카TV로부터 영구 정지 당한 BJ 엉두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BJ 세야는 복귀 선언 2주 만에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최근 근황을 밝힌 후 BJ 엉두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BJ 아효와 아무것도 없다. 엉두는 고소했고, 변호사 만나서 이야기도 했다”라는 것이다.
아프리카TV ‘№.1MCN_만만’
세야는 “자기가 했던 말 거짓말이니까 봐주면 안 되냐고 물었다. 나는 못 봐주겠다고 답했다”라며, 사생활을 폭로했던 엉두가 전화를 걸어왔던 사실을 밝혔다.
또 엉두의 주장을 지지하며 세야를 지적했던 유튜버 정배우에 대해서도, “사과 연락이 왔고 사과를 받았다. 그게 일이니까 한 거라 생각한다. 괜찮다 말하고 넘겼다”라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BJ 엉두는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에 지난 6월 말 BJ 세야, 만만, 아효, 오뀨와 떠난 여행 중있던 일을 공개했다.
아프리카TV ‘대세는BJ세야’
당시 엉두는 “아효가 방에서 혼자 자고 있는데 세야가 거길 들어갔다. 제가 말리자 만만이 원래 둘이 그런 사이라고 말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들어갔다 나오더니 (세야가) 만만에게 ‘형님 역시 아무 X이나 먹으면 안 돼요’라고 말했다”라는 충격적인 폭로를 했다.
이에 세야는 자신의 방송국 게시판을 통해 엉두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고, “당시 다툰 건 맞다. 하지만 오해 잘 풀고 기분 좋게 술 먹었다. 다음 날 아침 방송까지 잘 해놓고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기사 본문 내용은 16분 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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