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국가대표 쩔템’ 채널
모기 고문 전문 유튜버 국가대표 쩔템이 모기가 사람 피부에 난 여드름에도 흡혈을 하는지 여부를 검증했다.
지난 21일 쩔템은 “모기가 여드름을 빠는지 많이들 궁금해 하신다”며 야외 실험을 진행했다.
그는 차를 타고 밖으로 나가 모기가 오기를 기다렸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 모기가 나타나자 그는 얼른 잡아 여드름이 난 자신의 턱에 가져다 댔다.
특히 모기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플라스틱 뚜껑으로 모기를 가두는 치밀함을 보였다.
유튜브 ‘국가대표 쩔템’ 채널
유튜브 ‘국가대표 쩔템’ 채널
이 상태로 20여 분을 기다렸지만 모기는 여드름을 물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쩔템은 “여드름은 모낭 속에 피지가 쌓여 생긴 염증”이라며 “모기는 혈관을 찾아 침을 꽂기 때문에 피지가 쌓인 여드름은 빨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솔직히 다들 한 번씩 궁금했던 것 아니냐”, “여드름에 모기 물려봤는데 정말 아팠다” 등 반응을 보였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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