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망치부인이 서울시장 선거 공약을 지키기 위해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8일 망치부인은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에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심판을 겸허히 인정합니다. 망치부인의 시사소설방은 막을 내립니다’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망치부인은 “서울시장 선거 17%이상 차이로 지거나 부산이 더블스코어로 지면 망치부인의 시사방송을 접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부산은 더블스코어거 아니었으나 서울에서 18프로 이상 차이로 오세훈이 이겼기 때문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권심판 민심을 이렇게나 못 읽은 것은 시사방송인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망치부인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분께 사죄 드립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망치부인의 은퇴 소식에 아프리카TV 시청자들은 “그냥 계정 삭제 부탁드릴게요 그게 더 방송 접는다는 신뢰가 있네요”, “민심을 못읽은게 아니라 귀막고 눈감고 일부러 안 읽은 거 아닌가요?”, “누가 하나님이 지셨다하나요? 단지 우리는 대열을 이루고서서 그가 하시는 일을 바라볼 뿐입니다 이제 다시 대열을 이루고 스셔야지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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