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또 하나의 ‘이별송’이 탄생할까. 머라이어 캐리(47)가 올해 새앨범을 발표한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머라이어 캐리의 버터플라이 MC 레코드가 에픽 레코드와 팀을 이뤄 올해 말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해 10월 전 약혼자인 호주 재벌 제임서 패커와 파혼한 뒤 올초 그와의 파혼 경험을 가사에 담은 이별송인 ‘I Don’t’를 발표해 재미를 봤다.
제임스 패커와 결별 뒤 이별송을 발표한 머라이어 캐리는 3약 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또 한 번의 결별을 겪게 됐다. 13세 연하의 백업 댄서 출신 브라이언 타나카(34)의 사치, 그리고 지나친 질투가 원인이 돼 결국 각자의 길을 가게 된 것. 또 한 번 경험을 담은 이별 노래를 부를지 주목된다.
머라이어 캐리는 이혼한 전 남편 닉 캐논과의 사이에서 5살 된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머라이어 캐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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