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최진리가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3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영화 ‘리얼(이사랑 감독)’의 쇼케이스가 배우 김수현, 성동일, 최진리(설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진리는 다음에 하고 싶은 연기를 묻자 “저 멜로하고 싶어요”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지금 딱 제 나이에 좋을 것 같다. 로맨틱코미디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진리는 정신과나 심리적인 이야기를 좋아한다면서 “저희 ‘리얼’에 심리에 대한 얘기도 많이 나온다. 그래서 추천한다”고 생각을 전했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 4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김수현과, f(x)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한 최진리, 성동일, 이성민, 조우진 등이 출연한다. 6월말 관객과 만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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