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최근 딸 출산 소식을 전한 가수 겸 배우 비가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더 유닛’ 연습생들의 멘토를 자처하는가 하면, 패키지 여행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29일 비가 오는 11월 6일 JTBC ‘뭉쳐야 뜬다’ 녹화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는 내달 6일 2박 3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떠난다.
이번 출연이 기대되는 이유는 비가 득녀한 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프로그램 특성상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기 힘든 구조다. 때문에 ‘뭉쳐야 뜬다’를 통해 ‘아빠’ 비의 모습을 처음 볼 수 있게 됐다.
5년 열애 끝에 결혼해 1년 만에 얻은 귀한 생명. 아빠가 된 비에게 심경의 변화가 생겼을 거라 짐작된다.
딸이 태어난 후 열일 행보를 예고한 비. 세기의 결혼이라 불렸던 만큼 그의 사생활은 대중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대목 중 하나다. 그가 배우 김태희와의 신혼생활부터 아빠가 된 소감 등 사생활을 가감 없이 공개할지, 예능 출연에 기대가 모인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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