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성룡의 혼외 딸이 캐나다에서 방황하고 있는 가운데, 성룡의 아들인 바우 방조명(팡쭈밍)이 클럽에서 포착됐다.
2일 중국 왕이연예 보도에 따르면 방조명은 신작 출연을 앞두고 나이트클럽을 찾았다. 방조명은 클럽 앞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미소를 짓는가 하면 사인 요청도 기꺼이 들어주며 즐거워 보였다는 전언.
방조명은 지난 2014년 여름 성룡 명의의 별장에서 대마초를 흡연하고 은닉, 흡연 장소를 제공해 징역 6월형을 받았다. 출소 뒤 방조명은 부친인 성룡의 도움을 받아 재기를 시도했으나 대중의 반응은 녹록지 않았다.
사건 후 3년여가 흐른 가운데, 성룡의 아내이자 방조명의 모친인 임봉교는 아들의 주연 복귀작을 위해 인맥을 총동원해 최강의 스태프를 꾸린 것으로 전해진다. 임청하, 증지위, 장쯔이, 리빙빙 등 톱스타들이 도움을 줄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방조명은 일단 4개월간 상하이에서 촬영을 마친 뒤 체코 프라하로 넘어가 촬영을 지속한다. 아버지인 성룡이 연출을 맡는다고 왕이연예는 전했다.
한편 성룡과 전 내연녀 우치리 사이에서 태어난 우줘린(18)은 캐나다에서 동성의 연인과 거리 생활을 하던 중 도움을 호소하는 영상을 촬영, 온라인에 공개해 파문을 낳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방조명, 성룡, 우줘린, 웨이보, 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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