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유니버설뮤직 산하 머천다이즈 브랜드 브라바도(Bravado)에서 오늘(17일) 2018년 F/W 시즌 컬렉션 ‘뮤직 빈티지 II(Music Vintage Part II)’를 발매한다. 지난 4월 발매했던 S/S 시즌 컬렉션의 연장선에 있는 이번 컬렉션은 80~90년대의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그래픽 프린팅을 앞세웠다.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일 아트 커버는 단순한 디자인이 아닌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의 스토리가 담겨있는 ‘콘텐츠’라고 볼 수 있다. 밥 말리(Bob Marley)의 1978년 월드 투어인 ‘KAYA Tour’와 동년에 진행했던 롤링 스톤스(The Rolling Stones)의 ‘US Tour 1978’의 머천다이즈가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건스 앤 로지스(Guns N’ Roses)가 1991년 진행했던 ‘Theatre Tour 1991’와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의 1972년 ‘Ziggy Stardust Tour’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투어 디자인은 타 브랜드에서 만나볼 수 없어 더 특별하다.
또한, 이번 F/W 시즌 컬렉션에서는 현대 대중음악의 기반을 다진 전설적인 음반 또한 만나볼 수 있다. 미국의 대중문화 매거진인 ‘롤링 스톤(Rolling Stone)’에서 2012년 선정한 500대 명반(500 Greatest Albums Of All Time)의 상위권을 차지한 앨범의 커버 디자인을 다수 활용하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브라바도 2018 F/W 화보 ‘뮤직 빈티지 Part II (Music Vintage Part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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