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뭉뜬’의 패키저들이 북해도의 맛과 멋을 만끽했다.
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선 양희은 서민정 홍진영 이상화의 북해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북해도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오타루다. 오타루는 한 해 평균 700만 명이 찾는 관광도시다.
자유시간이 주어진 가운데 양희은과 서민정은 거리의 낭만을 만끽했다. 이상화와 홍진영은 길거리 음식에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녹차간식을 나누며 행복감을 표하는 모습. 이상화는 “여기 굉장히 신비롭다”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이어진 쇼핑타임. 홍진영이 뷰티아이템에 관심을 보였다면 서민정은 딸 예진 양의 선물에 집중했다.
여행 내내 예진 양 생각뿐이라는 서민정의 고백에 양희은은 “남편 생각은 안나지 않나? 나도 그렇다. 강아지 생각만 그렇게 난다”라며 웃었다.
이어 패키저들은 인력거를 탑승, 오타루의 거리를 만끽했다. 과거로 돌아간 것 같은 환상적인 시간.
뿌듯한 점은 이상화의 유명세가 일본에서도 통했다는 것. 일본인들은 이상화를 세계 제일의 빙속여제로 기억하고 있었다.
나아가 패키저들은 유리공방을 찾아 나만의 오르골을 만들고 초밥 먹방까지 해내며 알찬 오타루 여행을 마쳤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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